모험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의 천국-아틀란티스, 더팜
두바이여행기 ④
ATALATIAS, THE PALM은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있다.
그리고 이곳은 두바에에서도 마력을 끄는 힘이 넘치는
관광명소이기도하다.
그 이유는 1539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는 아틀란티스호텔과
46헥타르에 달하는 전체 넓이에 아쿠아벤쳐가 17헥타르에걸쳐
커다란 관광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두바이 자국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의 가고싶은 자리로 매김하고 있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벤쳐는 바다를끼고 있어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빌딩숲의 거대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하다.
아틀란티스 팜 주메이라 호텔
아틀란티스는 팜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 연방에있는 팜 주 메이라 (Palm Jumeirah)에서 호텔 리조트다.
2008년 9월 24일에 문을 열었고 이 리조트는 나소, 바하마에있는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리조트을 모델로하고 있다.
인공위성에서 바라다 본 아틸란티스의 위치와 풍경
아라비아해와 함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Palm Jumeirah에 바깥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데 원 안에 17개의
야자수 모양을 하고 있는 섬을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고하니 놀랄수 밖에 없다.
더구나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엄청난 호텔을 지은 두바이의 파워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다.
이곳에 투숙하는 사람들과 Marine 과 Weter Park에 입장하는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의 입장료는 아마도 가까운 시일내에 손익 분기점에 다다를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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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를 타고 보는 아틀란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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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건너엔 도심의 빌딩숲 |
개장일 하늘을 쏘는 레이저와 야경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아틀란티스호텔의 개장식에 쓰여진 불꽃의 금액은 290억원을 넘었다고한다. 호텔이 문을 2008년 9월 24일
문을 열었고 수년이 흐른 지금의 가치로 따진다면 더 되겠지만 불꽃으로 기념 파티를 열었으니 얼마나
대단한 호텔일지 궁금했다. 호텔과 아쿠아를 짓는 돈도 1조 7000억이라는 막대한 돈 파티를 한 셈이다.
Palm Jumeirah의 모습
Palm Jumeirah 위쪽엔 세계지도와 닮은 꼴의 인공섬을 만들고있다.
~ 이 사람들의 제정신인가 생각이 들기도한다. 부국답게 스케일도 엄청나다.
Palm Jumeirah 워터 파크에는 많은 종류의 물놀이 기구가 있고 한국의 캐리비안에 있는 물놀이 기구들이 있다.
River Rides in Aquaventure Waterpark
아틀란티스 워터파크의 가장 재미있었던 물길따라 튜브타고 신나게 돌기~
모두들 튜브에 몸을 맡긴채 1시간 정도를 물길을 따라 돌면 가끔 파도같은 소용돌이가 있는곳을
지나가게 된다. 그런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지날때마다 들리는 비명소리를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그리고 둘이 탈때 컨트롤을 잘 못하면 블랙홀에 빠진것처럼 그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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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l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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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Scuba Dive |
Water Slides
Water Slides in Aquaventure Waterpark
상단에서부터 가슴에 두손을 포개고 내려오는 사람마다 워터파크가 떠나도록 소리를 질러댄다.
그 모습이 하도 재미있어서 한동안 구경을 했다. 타고는 싶지만 겁이 조금~~난다는 ㅋㅋ
이 워터 슬라이드는 상단에서부터 아래쪽까지 9초의 시간이면 결판이 난다. 아찔한 순간이 지나면 중간쯤
아크릴로 된 둥근관이 나오고 관 밖으로는 상어와 가오리가 보이고 수 많은 고기들이 있는 수족관의 중심을
지나게 되는데 롤로코스터와 같은 짜릿함을 느길 수 있는 이곳의 풍경은 신기하기만 했다.
이곳 관광객들중엔 엉덩이가 큰 아가씨들이 참 많다~^*^
한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
처음부터 끝까지의 연결된 수로와 해변을 따라 활강과 급류를 타고 스릴을 만끽~
아틀란티스 호텔은 아라비아 해 (Arabian Sea)와 PALM의 부분적인 전망이 가능하며
Aquaventure의 워터 파크와 로스트 챔버스 수족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이곳에 투숙한 고객에 한한다.
또 아라비아해와 부르즈 할리파 등 두바이 시내를 관광하는 헬리콥터 투어가 있는데
한사람당 AED 795(한화로 240,000원 정도)부터 비용이 들며 헬리콥터에는 대개 4~5명이 되야 이륙한다.
연인끼리 Water Slides 상단 난간에서 두바이 도심지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내가 이사진, 저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졸졸 따라 다니길래 몇군데 다니며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리고는 급화색이 돌아 미소를 짓고 슬라이드를 타러 들어갔다.
엄마와 딸
Aquaventure Beach
오아시스처럼 편안한 휴식처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바다를 바라다보며 상념에 젖어보기도~
입장료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입장료 - 225디람 = 68,000원 (1인당)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로스트챔버입장료-275디람 = 82,000원 정도 (1인당)
전철이 이곳까지 들어오는가보다~
두개의 전철이 있는데 아틀란티스 호텔 워터파크까지 들어오는 전동차를 보게 되었다.
앞면에 아틀란티스 호텔이 보이는데 지하도를 지나 그곳으로 가게된다.
또 지하도를 내려가면 짧지만 해저터널을 지나는 즐거움도 맛보게된다.
아랍 모스크 모양으로 가운데가 뻥뚫린 공간이 그 안쪽에 무엇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아틀란티스 호텔의 전체 풍경 촬영
두바이에서 딸을 만나 아라비아해를 바라다보며 행복해하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두바이 호텔에서 근무중인 딸~
관광용 헬기가 가끔 이륙해서 아라비아만을 선회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틀란티스 호텔 상단의 조형물~
아틀란티스의 전설을 이 호텔 이름으로 담아놓은 까닭이 궁금하다.
아틀란티스는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언급했던 사라진 땅을 배경으로 써놓은 글 「대화편에 기록되어있는데
1만 2천년 전에 지중해 일대에 번성하던 제국 아틀란티스의 멸망을 기초로하고 있다.
대륙의 크기가 오세아니아보다 컷다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단번에 대륙이 없어지고 몰락했다고하는
이야기는 지중해지역이 신화의 본거지이기도한것 같다. 지금도 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를 찾기위해
고고학자와 도굴꾼들도 합세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암튼 사라진 제국 '아트란티스'의 신비감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닐지~
아쿠아리움과 워터파크가 있는 아틀란티스의 상징적인 조형물중의 하나인 돌고래의 모습이 건물 꼭대기에 세워져있다.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해서 잠시 벤치에 앉아씨는 아내와 딸~
아랍에미레이트의 국기가 걸려있다.
아랍을 상징하는 아치모양의 공간이 호텔의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국의 빌딩들은 거의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건축물들이 많다. 심지어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어느땐가부터
아파트 지붕위에 특징있는 구조물들을 만들어 놓는데 이곳 두바이의 빌딩들은 설계부터 차원이 다르다. 어쩌면
관광을 온 사람들이 보게 되는게 거리의 빌딩일것 같다. 그런면에서 두바이는 빌딩들도 관광적인 시야를 잡아 놓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아쉬운건 한국이 설계기술이 상당히 좋지만 보편적으로 확산하기에 재정부담이 너무 많다는것~
햄버거를 배달하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보여 신기했다.
이곳 사람들은 콜라 한병이라도 배달을 한다니 배달비나 나올까 궁금했다. 그래도 기름값은 리터당 500원도 안되는 곳이니
기름값은 없는셈치고 배달을 하는지는 의문이다.~ 두바이 현지인은 원래 부자라 타국에서 온 사람들이
허드랫일을 돕는셈이다. 쇼핑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아랍여자들이 쇼핑을 하면 아이들을 봐주거나 쇼핑한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쇼핑몰에서 아랍사람들의 편리함을 주기위해 고용된 사람들이라고~
상당히 높은 빌딩의 임대를 위해서 각가지 방법을 동원하는데 참 특이하게 빌딩 벽면에 투명시트지를
이용해 멀리서도 이 글들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커다란 빌딩이라 임대하기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부르즈 할리파 같은 임대료가 어마어마한 빌딩도 모두 임대가 끝나 있다니 대단한 나라들이 많은것 같다.
부르즈할리파 건물에는 세계 유명 브랜드의 호텔 '알마니 호텔'이 따악 버티고 있다.
하여간 이 사람들은 빌딩의 모양을 복잡하게도 만들었는데 제각기 다른 모습을 뽐내고있다.
이런 건물들을 짓는데 대다수 외국 노동자의 손을 빌렸는데 아부다비에는 북한 노동자들이 외화벌이를 위해서
많이 와 있다고한다. 그리고 두바이에도 북한 사람들과 북한 식당인 '옥류관'이 있다고한다.
힐튼 호텔도 보이고~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두바이 시가지의 빌딩사진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두바이 시가지의 빌딩 사진들
2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있는 전철고가와 이정표들이 큼직하게 보인다.
거리를 지나면 늘 보게되는 빌딩들
높은 빌딩은 낮의 햇살을 받아 거울처럼 반사하는 빛으로 눈이 부시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한국의 습도가 많은 기온 같지는 않아서 수월하기는 했지만
한 여름에는 기온이 5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한다. 차를 외부에 세워두면 너무 뜨거워서 도무지 탈수가 없다고한다.
2월 하순인데도 28도 정도였다. 요즘은 31도 정도 되는데 여름은 너무 더워서 오전에 가급적 움직이는게 좋다고~
이면도로를 지나는 중에 만나게 됬던 두바이 다운타운의 모습인데 역시 빌딩들의 잔치다.
두바이에는 많은 수의 모스크가 있는데 차를 타고 가는중에 무심결에 셔터를 눌렀다.
두바이 사원답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치장되어 있다.
IRANIAN HOSPITAL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이란 의사들이 하는 병원들이 있다. 두바이 현지의 병원보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고한다. 두바이 현지 사람들외에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위한 좋은 병원이라고 한다.
아마도 한국의 시립병원정도인것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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