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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몰과 부르즈할리파에서 찍은 야경사진

두바이몰은 부르즈할리파의 복합건물로

세계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쇼핑몰이다.

2008년 12월 4일 개장한 이래로 수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두바이의 황금시장처럼 다녀갔으며

상점이 자그만치 1,200개가 넘는다.

그것도 일반 매장이 아니라 고급상품을 취급하는

대단한 곳으로 개장 당시 수족관과 디스커버리의

티켓을 5일동안 60,000장이나 팔만큼

인기만점이었다고한다.

두바이몰은 들어서자마자 쇼윈도우에 진열된

호화찬란한 상품들로 어안이 벙벙할만큼

여성들의 호주머니를 자극하고 있으며

두바이 현지인은 몰론 이곳에 머무는 사람,

관광객 할것없이 쇼핑에 목숨건 사람들처럼

이곳저곳을 누비는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이곳의 특징은 야외 브런치를 즐기며 호수의 분수쇼와

부르즈할리파의 위용, 그리고 전면의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는 대단한 쇼핑몰의 위력을

실감케한다.

액자 속의 사진은

Burj Dubai Lake Hotel (aka The Adress)

Burj Dubai Downtown, Dubai, UAE

명품 브랜드의 천국 두바이몰

1200개 복합 매장의 취급 품목들

부르즈할리파와 두바이몰이 있는 위치도

인공위성에서 본 두바이몰과 부르즈할리파 그리고 주변 경관

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

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 광고

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

두바이 수족관은, 51m X 20m X 11m의 세계에서 가장 큰 탱크 중 하나이며 32.8m 폭 8.3m 높이로 세계 최대의

전망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수족관을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어놨다.

두바이 수족관 안에는 400여마리의 상어와 가오리 등 85 종을의 33,000마리가 이곳에 있다.

아쿠아리움 (수족관) 관람료는

콤보 티켓 AED 55 (수족관 터널/수중 동물원)
플래티넘 수족관 패키지 AED 80 (수족관 터널/수중 동물원/경관투어/수족관 선물 쇼핑 할인)
다이아몬드 수족관 패키지 AED 90 (수족관 터널/수중 동물원/경관투어/고기생선주는 모습구경/수족관 선물 쇼핑 할인)
최고의 수족관 패키지 AED 110 (수족관 터널/수중 동물원/보트타기/수족관 선물 쇼핑 할인)

두바이 쇼핑몰은 전세계 브랜드가 다 모일 정도의 공간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

Mall의 패션 상점가는 호화찬란한 인테리어와 함께 각국의 명성을 이곳으로 집합시킨 거대한 명품의 궁전을 연상시킨다.

유명 화장품 매장들은 쇼핑객들을 위해 갖은 서비스를 동원한다.

중산층이 다니는 쇼핑몰과는 다르게 사람들로 넘쳐난다. 궁금해서 속옷 매장에서 구경을 하고

여성용 팬티 한개 값을 물어보았는데 한국돈으로 400,000만원이란다.

그만큼 이곳의 상품들은 상상초월이지만 아랍인들의 쇼핑은 계속되고 옆을 따라 다니며 물건을 싣고

도우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참 신기한 일이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큰 아랍여성들에겐

두바이 몰 역시도 허리를 구부릴 수 밖에 없는 큰 손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이곳에는 돈을 바꾸기위해

장사진을 친 사람들과 환전소가 수십개씩 몰려 있어서 역시 쇼핑의 천국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두바이 역시도 중동의 아랍국가이긴 하지만 생활 패턴은 서구의 문명을 대거 수입했기에 중동의 문화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듯하다. 문명은 역시 국적과 사상 또는 그 나라의 문명하고도 관계가 있지만 돈이라는 문명 앞에서는

편리하고 호화로운 편을 택하는 쪽인가보다. 그래서 두바이 사람들 역시 서구 문명에 길들여져있는것 같아보였다.

그들의 이슬람문화의 신앙하고는 별개로~

여성들은 쇼핑몰에 오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아이쇼핑이라도 즐긴다. 화려한 색상의 데코레이션이나

쇼윈도우의 장식 역시도 최고의 화려함을 추구하기에 최첨단의 테크닉을 필요로하는것 같다.

그리고 두바이 몰에는 중국이 용의 해를 맞아 벌이는 행사가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는데

중국이란 나라가 쇼핑가에도 가장 큰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을게 틀림없어 보인다.

부르즈할리파를 오르기 전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를 보았다. 케익 옆에 장식한 모양이 아마도 부르즈 할리파를

닮아있다. 두바이의 트랜드마크로 부르즈 할리파와 버즈 알 아랍호텔이 손 꼽히고 있는데 두바이 사람들은 역시 그들의 자랑거리로 부르즈 할리파를 선택한 모습이 역력하다.

빌딩 관망을 하기위해 124층까지 단 1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엘리베이터를 조망하는 관람료가 예약없이 살 경우 한국돈으로 120,000만원에 육박한다. 그래서 미리 여행사를 통해 발권하거나 개인적으로 부르즈할리파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을 해두는 편이 좋다. 그럴 경우 38,000원 정도를 물면 이곳에 올라갈 수 있어서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다.

두바이의 특산물 대추야자 열매

대추야자열매는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의 품질들이 형성 되는데 비싼 가격일수록 맛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낀다.

두바이몰은 G층(Ground층)에 아쿠아리움과 풀장이 있고 Souk라고 씌여있는 일명 시장이 있다.

그리고 1층엔 패션가의 거리가 있는데 부르즈할리파로 오르는 전망대는 G층 한칸 아래 위치해 있다.

부르즈할리파 124층에는 360도를 돌면서 두바이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그들이 자랑하는 셰이크 자이드로드 (Sheikh Zayed Road)와 주변 경관의 스카이 라인을 조망할 수있는 세계 최고의

야외 전망대인 테라스와 부르트할리파와 관련된 기념품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이곳에 올라 사방팔방의 경치를 관람하면

넋이 빠져 기념품 살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이곳에 오르기 위해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이 1분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1분동안 올라가는데 한참 줄을 서야하고 오르는 엘리베이터 단 1대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한대를

사용하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지만 이곳을 오르기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다보니 여러대를

가동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덨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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