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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튀니지의 국기

대형크루즈를 타고 아프리카 튀니지에 들어갔다. 튀니지는 수도인 튀니스의 메디나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 있으며 이슬람권이며 아랍어를 쓰는 국가로 아랍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열린국가로 손꼽는다. 그러나 이곳에 가서 본 풍경은 경제적으로는 그리 풍요롭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생산되는 품목은 과일이 늘어나고 있는데 종교적으로는 선교의 문이 늘어날 지역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아랍어, 프랑스어를 쓰고 있지만 영어도 늘어나고 있는편으로 종교적으로는 아직도 65%가 미전도국가로 알려져있는곳이다. 아프리카인지 프랑스인지 구별이 안되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는 정말로 볼만한 것이 많기도 한 여행지였던것 같다.

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화이트 블루하우스의 강렬한 매력에 빠지다

‘아랍의 봄’ 발생지인 튀니지가 2년 전 독재자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었다.

야당 지도자 쇼크리 벨라이드(48)가 출근길에 괴한 두 명이 쏜 총에 맞아 숨지자 이에 격분한 시민 수천명이 거리로 뛰쳐나가 대규모 시위를 벌인 사건이 있었는데

작년 2월에 일어난 일이라 그곳의 사정이 궁금했지만 현재는 평화로운 상태여서 여행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Tunisia

지역 : 154,530 평방 킬로미터 / 산악과 북쪽의 농업, 남부의 사하라 사막. 카르타고, 베르베르 기독교와 아랍 이슬람 : 주목할만한 문명의 사이트. /

인구 : 10,373,957 연간 성장률 : 0.98 % / 수도 : 튀니스 / 도시인 : 67.3 % / HDI 순위 : 182 98 (UN 인간 개발은 2009 년 보고서)

크루즈로 하는 튀니지 여행

튀니지 지도

공식 이름은 튀니지 공화국(Republic of Tunisia/al-Jumhūrῑyah at-Tūnisῑyah).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 수도는 튀니스이다. 남북방향 최대길이가 756km, 동서방향 최대너비가 351km로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서쪽과 남서쪽으로 알제리, 남동쪽으로 리비아, 동쪽과 북쪽으로 지중해와 각각 접한다

화폐는 아랍돈 디나르를 쓰고있다.

1쿠웨이트 디나르(KWD) - 3,813.67원 (요즘시세)

크루즈에서 하선하면 여타 지역과 같이 손님을 맞아주는 이들이 있다. 물론 직업적으로 지방의 허가를 받고 하는 이들이지만

여행에 있어서 이들이 빠진다면 초장부터 맥이 풀리는 여행처럼 감초의 역활을 톡톡히 하는 사람들이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는 지중해를 기고 있다. 튀니지의 역사는 카르타고 시대에 이미 '투네스'라고 불리웠고 초기 베르베르인이 세주미염호와

튀니스호수에 사이에 있는 언덕에 나라를 세우면서 시작되었고 지중해남부를 지매하고 있던 카르타고와 함께 제3차 포에니전쟁때(기원전146)

멸말의 길을 걸었다. 그후로 로마가 권력을 떨치면서 아우구스투스황제 때인 1세기 무렵에 항구도시로 재건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후 698년 아랍제국이 비잔틴제국을 축출한후 튀니지를 이슬람국가로 발전시키면서 성벽을 쌓기 시작했으나 근래에 성벽을 허물어 그 시대의

성벽을 보기는 어렵다. 오스만제국(터키)의 지배와 에스파냐(스페인)의 지배에서 1705년 오스만의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독립국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스는 튀니지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사헬의 진주'로 현지에 알려져있다

Tunisia Sousse Medina viewed from the Sousse Kasbah

수스카스바에서 본 튀니스 수스메디나의 모습

도로 너머로 보이는 모스크는 그리스도가 죽은 후 700년 후쯤부터 아름답게 장식이 이루어지고 튀니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 사원으로 자라잡은 곳이다. 유네스코에 1979년 메디나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튀니스는 역사적인 도시에서

문화와 함께 모든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되었다.

Bab Diwan, the main gate to the medina from the ville nouvelle, Sfax

밥 디완

다르엘베이(베이궁전)

지투나사원과 함께 궁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건물이 역시 다르 엘 베이로 알려진 베이궁전이다. 이궁전은 좁은 골목 사이에 나타나

여행의 피곤을 한방에 날려줄 아름다운 양식의 건축물로 다양한 형식의 건축기법이 사용된 흔적이 보이기도한다.

지투나 모스크 Mosque Zitouna 외관과 골목의 풍경

zitouna mosque는 메디나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튀니스의 메디나는 튀니지에서 가장 큰 모스중의 하나로

오래된 메디나는 벽으로 둘러싸였었지만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된 후로 벽을 볼 수는 없다. 특히 이곳은 좁은 거리, 재래 시장 등이 많은게 특징인 지역이다

테라스(모스크 옥상)

튀니스의 메디나는 수도의 메디나라는 이점과 더불어 지투나 모스크의 아름다움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찾는곳이지만비 이슬람교도는 모스크 내부로 들어가는 게 제한적이라 주로 바깥에서 외관만 구경하거나 '테라스'라고 부르는 지붕에서올드타운( 메디나)와 모스크 주변을 옥상에서 둘러볼 수 있다.

Tunis Medina. Terrazza nel Souk con vista sulla Grande Moschea. Souk terrace with a view on the Great Mosque of Zaytuna(Zitouna).

photos by brezza

튀니지zitouna mosque 미나렛이 집들 너머로 보이고 있다.

zitouna mosque 안쪽

튀니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사원은 지투나 모스크로 '올리브나무'란 뜻을 가지고 있다. 723년 튀니스가 수도가 된 기념으로

세운 사원인데 건물을 짓는데만도 130년 이상 걸렸다고 하니 유럽의 성당을 짓는데 드는 노력이 든 셈이다.

zitouna mosque 미나렛

메디나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 프랑스 문/밥 바흐르(port of france/bob bahr)

튀니스는 구도심인 메디나와 시장인 수크로 나눈는데 예전엔 모스크를 중심으로 마을과 시장이 형성되고,

방어를 위해 마을 바깥으로 성벽을 둘러 쌓았지만 지금은 성벽 너머로 도시가 확장되면서 성벽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이 문을 두고 문 안쪽에는 중세 아랍의 메디나가, 밖에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의 프랑스가 공존하는 묘한 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zitouna mosque 전면

전설과 위대한 역사가 숨어있는 도시 카르타고

카르타고

세계사에서 유명한 카르타고가 튀니스 동북 근교에 있다. 메디나라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는 1979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아그라브 시대와 하후스 시대까지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분수, 궁전, 이슬람 성직자 학교, 사당, 기념비 등등이 볼만하다.

카르타고에서 발굴된 고대 카르타고의 기둥

용병 전쟁동안, 튀니스는 그 지역의 본래의 인구로 전쟁에 참여하는게 가능하였으며 그곳의 인구는 주로 농부, 어부, 장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3]고대 카르타고 폐허와 비교하여, 고대 튀니스의 폐허는 크지 않다. 스트라본에 따르면, 튀니스는 세 번째 카라타고의 전쟁동안 로마인들이 파괴했다. 튀니스와 카르타고 둘다 파괴되었지만 튀니스가 먼저 재건설되었다.[4]도시는 포이팅거 지도 (Tabula Peutingeriana)에 언급된 상태이다.[4] 로마의 아프리카 주를 위한 로마인 도로 체계 속에, 튀니스는 무타티오 (mutatio)의 타이틀을 얻었다.[4] 더욱 더 로마화된, 튀니스는 마침내 기독교화되었고 주교의 소재지가 되었다. 그러나, 튀니스는 이 시기 동안 카르타고와 비교하여 알맞은 규모로 잔존하였다

'한니발과 카르타고! 이 위대한 도시 카르타고는 튀니스의 동쪽 근교에 있다. 지중해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페니키아인의 나라 카르타고는 이곳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철도의 주변에는 카르타고와 로마시대의 유적이 있다. 카르타고 시대의 것은 로마인에 의해 파괴되어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로마 시대의 것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프랑스어로는 카르타주(Carthage)라고 한다 카르타고는 로마와 마주한 아프리카 튀니지아만,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기원전 9세기말 페니키아인들이 무역항구로 비옥한 땅위에 수립한 도시이다. 천년동안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의 지배자로 200대가 넘는 전투함과 수많은 상선이 살람보(Salammbo)항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로마와 함께 고대 지중해를 지배했던 카르타고는 기원전 264년부터 146년까지 100년이 넘는 세차례의 포에니 전쟁끝에 700여년의 지중해 지배를 로마에 넘겼다. 1차 포에니 전쟁의 하밀카르 바르카, 2차 전쟁에서의 한니발 등 명장수의 전쟁은 3차 포에니전쟁에서 로마의 장수 소스키피오로 끝으로 카르타고는 마침내 로마에 무너지고 만다. 전쟁에 패한 카르타고는 해외영토를 모두 잃고 로마의 노예로 전락하였다. 옛 페니키아 항구(Port punique)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로마시대의 유적지 등의 역사적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하얀색과 푸른색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사람들인것 같다. 의자의 색도 역시 화이트 앤 블루^^

튀니지의 하늘색 집과 푸르른 하늘 그리고 바다에 마음을 빼앗기다

튀니지는 오랫동안 유럽의 문화와 중동문화를 받아들인 나라로 직물, 카펫, 태피스트리 등의 아름다움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푸른 집들은 마치 하얀 도화지에 순수함을 그려넣은 듯한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을 빼앗고 있었다.

그림같은 전통가옥- 화이트 블루 하우스가 상점 너머로 아름답게 지어져 있다.

골목길을 걸어가면 이곳 , 튀니지의 아름다운 카르타헤나의 전통적인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양과 다채로운 기법으로 튀지니를 닮아있는 아름다운 그릇들로 인애 어느새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문화의 향기가 남아있는 도시 - 튀니지

튀니지는 지중해의 거의 전체인 남쪽 해안은 로마인, 반달족, 아랍인, 오스만 제국 과 프랑스 에 의해 연속적으로 다음 지배되었다. 2011 년 튀니지를 현대화하려는 두 정권을 맞게되지만 민주적인 방법으로 될 때까지 1956 이후 독립 하고 후에 공화국으로 탈바꿈된 튀니지는 1920년대 아랍음악을 전문으로 했던 뮤지션 로돌프 드얼 랜저(Rodolphe d’Erlanger)와 프랑스 화가 지향했던 블루와 화이트의 테마가 살아있는 곳이기도하다. 그리고 지금도 Sidi Bou Saïd에는 카페와 많은 상점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라고 있다

Louis Moilliet

루이 Moilliet (1880년 10월 6일에서 1962년 8월 24일까지)는 화가와 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이너로 스위스 예술가였다 그는 여행, 동료 아티스트 폴 클레 Macke와 평생 친구였다. 그의 그림은 표현주의 Orphism 운동의 맥을 같이했으며 그의 인기 작품 중 하나는 "서커스"라는 제목의 그림이 유명하다

Klee, Paul
Klee, Paul (1879-1940)는 특정한 예술 운동에 속박되지 않고 끊임없는 탐구정신과 재치,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창조한, 현대 미술의 거장 중의 한 사람입니다. Klee는 1879년 12월 18일, 스위스 Bern 근처의 Mu"nchenbuchsee에서 태어나, 1898년에는 Munich에서 사립 학교와 Munich Academy에서 미술공부를 합니다. 그의 초기 작품은 연필 풍경화였고, 1912년까지 흑백의 에칭(동판화) 작품을 만듭니다. (초기 작품 감상) 이런 작품들에서는 환상과 풍자가 함축되어 있는데 이는 Francisco de Goya 와 William Blake와 같은 20세기 표현주의(expression‍ism)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1914년 북아프리카 Tunisia를 여행하면서 색(colour)의 사용에 대하여 강하게 고무받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자신이 "색에 사로잡혔다"고 이야기하듯이, 그의 성숙한 스타일이 시작됩니다. 그 후 20년 동안 평면적이고, 유사추상주의적인 작품, 심지어는 모자이크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창조하면서, 섬세하고 꿈같은 색의 조화의 최고조를 보여줍니다. Klee는 또한 데생에도 뛰어나서, 그의 많은 작품들은 정교한 선으로 환상과 꿈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1920년부터 1931년까지 독일에서 가장 앞서가는 예술 학교, Bauhaus에서 교사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하지만 클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제한을 받자, 바우하우스를 사임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클레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냅니다. 유태인으로 지목 받아 평생을 살아왔던 독일을 떠나 스위스로 돌아가야 했고, 스위스 예술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또한
1935년 이후, 악성 피부, 근육병에 감염되기까지 합니다. 이 때부터 두껍게 크레용을 사용한 선, 억제된 듯한 색을 넓은 면적에 사용하는 평면적인 스타일을 채택하고, 작품의 주제는 점차 시무룩하고 우울한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죽음의그림자도 그의 창작열을 막지는 못하여, 죽기 직전인 1939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죽음의그림자도 그의 창작열을 막지는 못하여, 죽기 직전인 1939년에도 1254점을 창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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