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나라 - 크루즈여행 전문 종합 사이트

스페인 건축의 거장 가우디의 고향 카탈루냐 몬세랏 - 그곳에서 삶의 모습과 천상의 소리를 듣고오다

바로셀로나에서 약 1 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서 드디어 몬세랏이 나오는데 피레네 산맥의 최고봉인 1236m의 산헤로니(San Jeroni)

에 속한 몬세랏은 수많은 협곡들사이에 톱으로 자른듯한 산(Serrated Mountain) - 725m에 베네딕트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 수도원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있어 몬세랏 베네딕토수도원을 더 알려지게 만들었으며 많은 관광객들도 붐비는곳이었다.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으면서 기암괴석과 산악열차, 푸니쿨라, 대성당 등 풍성한 볼거리에 마냥 즐겁던 몬세랏은 뒤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한국의 도봉산, 인수봉을 닮아있다. 마냥 신기했던 이 곳은 기암괴석을 뒤에두고 교회가 지어졌는데 바르셀로나의 건축가인 그 유명한

'가우디'가 이곳을 보고 톱니바퀴 모양으로 '싸그라다파밀리아'를 지었다고한다. 그만큼 가우디에겐 큰 영향을 미친곳이 몬세랏이기도하다.

The Montserrat 산의 전경

에스파냐 (España) - 스페인

즉, 스페인을 가르키는 말로 스페인이나 에스파냐는 같은 명칭이다. 스페인의 역사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유럽의 남서쪽 끝에 있는 입헌 군주국. 이베리아 반도(Iberia)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역사가 가장 오랜 나라 중 하나로 16~19세기에 걸쳐 대제국으로 번영하였다. 에스파냐 어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카탈루냐에 속한 바르셀로나와 몬세랏을 돌아보았다. 가끔 스페인의 수도를 바르셀로나라고 혼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페인의 수도는 국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마드리드'다

스페인 주변국들 - 프랑스, 모로코, 알제리아, 포루투칼

이곳은 육로여행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지만 나는 크루즈를 이용해 스페인에 들어왔다.

에스파냐 (España) - 스페인

스페인 헌법에서는 자국명을 España(에스파냐)로 쓰고 있으나, 외교 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정식 표기는

스페인어로 ‘Reino de España’(레이노 데 에스파냐, 스페인 왕국)이다.

몬세랏 Montserrat

몬세랏 Montserrat은 ‘톱니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며 산의 높이는 1,236 m로 스페인에서는 가장 장엄한 성지로 알려져 있고 몬세랏 수도원은 소성당들과 수도자들이 기도생활을 하는 동굴로 둘러 싸여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약 60km 떨어져 있으며, 바로세로나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으로 가우디가 성가족 성당을 건축할 때 몬세랏산의 뾰족한 봉우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몬세랏 베네딕트 수도원

몬세랏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자 감동으로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다! 에스콜라니아 소년합창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에스콜라니아 소년합창단의 천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수도원을 배경으로 찍은 합창단의 사진

몬세랏수도원의 또 하나의 아름다움 13세기에 창단된 에스콜라니아 소년합창단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합창단은 빈 소년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이 있다.

시간은 월~금요일은 오후 1시, 일요일은 11시에 이들의 천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만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한다.

몬세랏을 하늘에서 본 모습

수도원은 산중턱 725m 지점에 있으며 수도원으로 오르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서 내려 등산열차를 타고 20분쯤 올라가는 방법, 차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대개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은 버스를 이용한다.

수도원을 오르기 위해 설치된 케이블카 선의 모습이 길게 늘어져있다.

몬세랏산 케이블카 종착지가 산을 굽어보며 위치해있다.

몬세랏산 푸니쿨라 종착지

몬세랏 베네딕토 수도원 - 이번 크루즈여행에 함께 하신 분들과 이동하고 있는 모습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주 북서부에 있는 산. 바르셀로나 시 북서쪽의 요브레가트 강 바로 서쪽에 있다. 로마인에게 몬스세라투스('톱니 모양의 산'), 카탈루냐인에게 몬트사그라트('신성한 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독특한 외형,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산타마리아데몬세라트수도원, 오래된 성모자(聖母子) 목조상(像)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목조상은 누가가 조각하여 사도 베드로가 스페인으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며, 무어인이 지배할 당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다. 880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래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는데, 그들은 많은 기적이 성모 마리아의 중재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붉은색을 띤 사암(砂岩)과 역암(礫岩) 산봉우리들이 침식작용 때문에 들쭉날쭉하고 거친 모습으로 거대한 산기슭 위에 솟아 있다. 깊이 패인 협곡들 가운데 가장 넓은 말로 계곡의 가장자리 지점(고도 730m)에 수도원이 있다. 유적들은 선사시대에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산타마리아의 기독교 은둔자들이 몬세라트에 거주하고 있을 당시인 888년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리폴 수도원이 이들에 대한 관할권을 부여받았다. 11세기에서 15세기초까지 번창하던 정규 수도분원은 1410년 대수도원으로 독립하여 지금까지 그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바실리카 수도원은 각각 1560년과 1755년에 세운 것으로 반도전쟁 동안인 1812년 프랑스군에게 파괴당한 후 대대적으로 복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