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에베소는 아테나신, 셀레나신, 아폴로신, 에베소의 창시자 안드로클로스,
헤랄데스, 데오도시우스 황제의 아버지,
데오도시우스 황제, 에베소의 아르테미스신, 데오도시우스의 아내와
아들이 차례로 부조되어 있는 하드리안의 신전이 있는가하면
20,000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광고하고 할 수 있는 창녀촌의 발바닥이
대리석위에 새겨져있고 행운의 여신인 니케의 부조,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보존이 되어있는 화장실대리석,목욕탕시설등
각가지 편의시설과 학문의 본거지인 셀수스도서관이
모습을 드러낸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있다.
셀수스 도서관은 에페소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로 쥴리우스 셀수스가
소 아시아주의 총독으로 114년에 70세의 나이로 죽게 되자
그의 딸 쥴리우스 아퀼라가 그의 아버지 셀수스를 기리기 위해 이 도서관을
건축하여 125년에 완성하였다. 도서관의 정면 입구는 2층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있는데 지혜, 행운, 지식
그리고 선행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4명의 여성들의 석상이 있다. 도서관 내부는 습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중 벽으로 되어 있어서 당시에 소장되어 있던 수 천 권의 두루마리책을 보호하게 했다.
그러나 262년 코트족 침략 때 모두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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