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든 사람들의 순례지인 바티칸 시국에 오면

성 베드로성당이(싼피에트로성당) 보인다.

로마 북서부에 자리한 이곳은

초대교황인 피에트로교황(베드로)이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베드로성당은 싼 피에트로성당이라고도한다.

 바로크양식으로 미켈란젤로가 직접 설게 제작한 작품이 있는 곳이기도하다.

성 베드로 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단순히 규모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에서도 세계최대라 할수 있는 성당으로

예술의 정점인 작품들과 기독교의 지주격인 성당으로 유럽과 온 세계에 기독교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곳이다.

웅장한 반구형 돔이 인상적인 성 베드로 성당은 로마 르네상스 건축의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15세기에 교황 니콜라우스 5세가 카톨릭 총 본산으로 대변할만한 성당을 재건립할 계획을 세운후

대대로 교황과 그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총력을 기울여 건립한 르네상스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많은 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은 나나 저 학생들이나 같을것이다

세계를 향해 바라보는 눈이 커지는만큼 인생에서도

많은것들을 보며 유익한 결단을 하지 않을까?

베드로 성당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사람을 태울 마차가 대기 중인것을 보면~

싼피에트로광장

이곳은 로마의 네로 황제가 200~300명 사이의 기독교인을 죽은 곳이기도하다.

성 베드로 광장은 좌우 폭이 240m로 30만의 군중을 수용할 수 있다.
정면으로 대성당의 입구가 있고,
그 좌우로 반원형의 회랑에 4열의 그리스의 건축양식인 도리아식 원주 284개가 서 있다.
각주가 총 88주로서 4열종대를 이루어 회랑 위의 테라스를 떠받치고 있다.

그 윗 부분에는 140명의 성인상이 장식되어 있고,

이곳은 성 베드로가 순교한 곳으로 제 237대 교황 알렉산더 7세의 명에 의거 르네상스 건축가 베르니니가 완공한 곳이다.

광장에서 성당 입구 쪽으로 향하여 보면 왼쪽에는 바티칸의 우체국과 관광 안내소가 있고,
오른쪽에는 교황 거소등 일련의 바티칸 궁전이 보인다.

일요일이면 교황이 베드로 대성당 정면의 발코니에서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인사를 한다

광장 중앙에는 서기 40년 칼라굴라 로마 황제가 이집트에서 운반한 높이 25.5m, 무게 320톤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오벨리스크 양쪽에는 분수 2개 가 있고 이 두 분수 사이에 대리석 바닥이 있는데
여기 서서 열 회랑을 쳐다보면 기둥들이 4주식 포개져 보인다.

이곳은 또한 로마시대에 원형경기장이기도하다.

광장에는 로마의 3대황제 칼리굴라가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오벨리스크가 우뚝 솟아 있는데 그 꼭데기에 십자가를 설치해둔 것이 보인다

광장에 우뚝 솟아 있는 오벨리스크 양쪽으로 두개의 분수가 있는데
각각 마데르노의 분수와 베르니니의 분수이다.

좌, 우 회랑 위에는 베르니니가 제작한 142명의 성인상이 세워져 있는데

 3m정도의 높이라니 대단한 작업인것 같다

베드로성당의 수비는 스위스 군인이 지키고있다.

바티칸 군인이 이니고 스위스 군인이 지킨다니 참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예전에 스위스 용병이 성당을 지킨 전통으로 지금도 스위스 군인이 성당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복장이 특이한데 이 복장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란다

화려하면서도 현대 감각에 맞는 의상이라

미켈란젤로 역시 역사적인 인물에 틀림없다

스위스 근위대는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 때 만들어졌다.
용맹하고 충성심이 높은 스위스 근위대는 1527년 5월 6일 신성로마제국의 침략 때 그 명성을 세상에 알렸다.

자기 살기에 급급해 모두 도망칠 때 스위스 근위병만 남아 거의 몰살에 가까운 희생을 치루면서도

교황 클레멘스 7세(재위 1523~1534년)를 지켜냈다. 이 일로 교황의 신임을 얻은 스위스 근위대는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교황청의 근위대로서 그 위엄을 더해가고 있다.
스위스 근위대는 스위스 태생의 기독교 신자로 키 174cm 이상, 수염이 없는 19~30세 미혼 남성만 입대할 수 있다.

 사회적 명성과 자부심은 세계 어느 군대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한다.

성당 정면 지붕쪽에 서있는 석상들은 예수를 제외한 11명의 제자들의 석상이다

웅장한 오벨리스크의 모습이다

그 아래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고~

오벨리스크가 서있는 광장의 모습

어디를 둘러보아도 예술 아닌것이 없는

그야말로 예술의 총 집합체라는 생각이 드는 건물이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인증 셧은 필요하니까~

맨 처음 베드로의 무덤에 성당이 세위진 것은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서이다.

당초에 세워진 바실리카식 성당은 그후로 1200년이 지나 낡게 되자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217대 교황)에 의해 개축이 시작되었다.

공사 기간 중 면죄부의 남발과 종교개혁 파동으로 공사가 부진한 적도 있었으나

미켈란젤로와 그의 제자들에게 의해 작품이 진행되어
마침내 1626년 교황 우르반 8세 때 준공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며 카톨릭의 중심인 성 베드로 성당은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곳에

 2세기 때 처음 세워졌으며,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 때에 라파엘로, 미켈란제로, 베르니니 등의

 예술가들에 의해 축조된 이 건물은 거대한 돔식 지붕을 특징으로 섬세한 예술 작품으로 오늘의 성당이 탄생한다.

미켈란제로가 설계했다는 높이 132m의 높고도 거대한 돔 형식의 천장은

그 어떤 성당 보다 웅장하고 화려하며 엄숙하게 다가온다.

길이 187m, 넓이 110m의 화려한 벽과 바닥 , 어느 것 하나 예술 작품이 아닌 것이  없다.

특히 은은하게 비쳐드는 자연광으로 처리한 빛으로 신비스런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다.

 거대한 현관을 지나면  하늘로 들어가는 마지막 입구를 연상하게 되고 웅대한 돔 아래에 있는 

 이 제단 아래에는  최초 교황인 성 베드로가 뭍혀 있다.

이곳이 바로 교회의 중심부이고 하늘과 지상이 만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