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로마의 콜롯세움은 한인식당을 들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순례객과 함께 도보로 걷기 시작했다

이태리 로마에는 어찌나 문화재 보존을 잘 해놨는지 경탄을 자아낸다

우리도 경주에 가면 오래된 한옥집과 보물들을  잘 보존해놓은 까닭에 문화 유산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경탄을 하고 가는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은 아직 미비하기 짝이 없는것 같다.

유럽쪽은 가는곳마다 집이니 도로니 하여간 볼거리를 충족한다는 면에 있어서 부럽기도했다.

콜롯세움은 포로로마노 동쪽 저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원전 72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50년 후인 티투스대제 때 완성 되었다한다.
정식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이며 최대 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약간 타원형으로 생긴 콜롯세움은 긴 쪽의 지름이 188미터,

짧은 쪽의 지름이 156미터이며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의 아치로 장식되어 있으며 각 층별로 신분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였는데
1층은 황제와 귀족, 2층은 무인, 3층은 로마 시민권자 그리고 4층은 일반인들이 사용하였다 한다.

그리고 콘스탄티노 개선문은
 높이 21m, 폭 25.7m로 3개의 아치로 구성된 로마에서 가장 큰 문이다.
 312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서로마 통일을 기념으로  315년에 세웠는데 프랑스 파리나 마르세유 개선문이  콘스탄티노 개선문을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조각의 문양을 보면 너무나 섬세하고 예술성이 뛰어나 경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