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타 콤  

로마의 기독교 박해 당시 기독교인들의 피신처이자

종교의식을 갖기 위해 이용된 지하동굴.

이태리 로마시대, 초기 기독교 시대,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지하에 분묘형식으로 하여

교인들의 도피소, 예배소, 회장, 묘실, 장례장 등으로 쓰임.

로마 근교에 많으며 초기기독교 건축의 유구로서

기독교 문화 예술상 최고(最古)의 영조물로 침.

16세기에 발견되었으며, 조각ㆍ벽화 공예품 등

당시의 미술 연구 자료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