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프리미엄 크루즈로 일본 럭셔리 온천여행을 즐기세요”
스카이씨크루즈(SkySea Cruise Line)가 아시아 최초로 2016년 1월 7일 스카이씨골든에라(Skysea Golden Era)호를 투입해 한국 동해항에서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의 ‘일본 럭셔리 크루즈 온천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월 7일 동해항에서 출발해 일본 돗토리, 후쿠호카, 벳부를 기항하고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는 7만1545톤의 스카이씨골든에라(Skysea Golden Era)호.
1,814명의 승객과 843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비율이 2대1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씨크루즈는 한국 첫 운항을 기념해 한국어 선상신문, 정찬 메뉴판, 기항지 관광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보이, 난타 등 한국인 승객만을 위한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스카이씨크루즈는 지난 5월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세계적 크루즈선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투자를 받아 설립된 중국 국적 선사로 스카이씨골든에라호는 셀러브리티크루즈 선사가 1996년부터 운항했던 센츄리(Century)호를 스카이씨크루즈가 매입해 프리미엄 크루즈로 리모델링했다.

 ‘아시아를 모항으로 하는 최초의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라는 슬로건으로 한-중-일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총판은 KCL이 맞고 있다.
김 진 KCL 이사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미스유니버스중국 본선대회가 개최될 만큼 지명도와 퀄리티가 높은 스카이씨골든에라호에는 스파시설, 미니골프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7일 동해항에는 1천명이 넘는  중국관광객들이 방한, 강원도와 서울에 숙박하며 4박5일 동안 한류콘서트 공연과 관광을 통해 한-중 관광교류에 한 몫을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이사는 “이번 첫 운항을 계기로 오는 5, 9, 12월에도  한-일 크루즈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월 7일 출발하는 한-일 크루즈는 목요일 동해항에서 승선해 11일 부산에 입항하기 때문에 겨울철 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박5일 1인 기준요금이 112만원부터지만 4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객실로 여행을 하면 ‘반값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한-일 프리미엄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여행요금에는 선상팁 7만원, 항구세 7만8000원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