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크루즈, 11월 출항 앞두고 대대적 홍보

2016-07-19

드림크루즈가 신규선박인 겐팅 드림호의 출항을 한 발 앞두고 상하이 로드쇼에 참가해 선내 서비스를 소개했다. 유명 공연 및 객실 특별함 더해 여행 유도 드림크루즈가 지난달 2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드림크루즈는 오는 11월 첫 출항 할 신규 선박인 겐팅 드림호를 소개했다. 겐팅 드림호는 현재 독일 메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13일 광저우에서 첫 출항할 예정이다. 크루즈에서는 중국의 유명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China’s Got Talent’ 공연을 선보인다. 최신식 999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메인공연장에서 약 45분간 상영될 계획으로 무대는 본 공연과 동일한 조명, 디자인, 음악으로 꾸며진다. Thatcher Brown 드림크루즈 사장은 “승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 외에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클럽 ‘주크’, 바닷 속을 감상할 수 있는 잠수정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럭셔리 객실인 드림맨션 승객들은 개인 유러피안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위트 객실과 프라이빗 선데크, 수영장, 레스토랑에서의 다이닝과 라운지 등 드림맨션만의 특별한 서비스도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