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셀러브리티 크루즈가 ‘절반’과 ‘하루’라는 ‘2色’ 키워드로, 크루즈 여행을 멀게 만 느끼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가 하반기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을 위해 콴텀호 2016년 일정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예약채널을 통해 예약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2016년 상해 출발 콴텀호(일부 일정 제외)를 예약하면 선실 당 최대 2인까지 50% 할인된 선실요금으로 만날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5년 콴텀호 한중일 정규 운항 이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높은 인기로 인해 금액적인 면에서 다소 부담을 느꼈을 한국 승객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루즈의 묘미를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하반기 짧은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좀 더 편하고 럭셔리하게 한·중·일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2015년 첫 운항을 시작한 콴텀호는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급 크루즈선이기에 가능한 선내 규모의 종합 실내 체육공간인 씨플렉스에서 즐기는 범퍼카와 롤러스케이트 등을 비롯 해발 90m 상공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 모양의 관람차인 북극성,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선상시설과 다이닝 옵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선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공연은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의 화려한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톤 오아시스호, 얼루어호, 하모니호를 비롯해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급 콴텀호와 오베이션호, 아시아 운항 14만톤 보이저호, 마리너호 등 총 25척의 배를 보유한 선사로 현재 아시아,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카리브해, 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남미 등 80개국 400여 곳을 운항 중이다.
다음으로 셀러브리티 크루즈가 10월11일 부산을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 섬을 기항하는 가을맞이 일본 북해도 6일 크루즈 판매에 나섰다.
프리미엄 럭셔리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9만톤 급 대표 크루즈선인 밀레니엄호로 운항하는 이번 일정은 10월11일 부산에서 출발해 오타루, 하코다테 등 일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항구도시를 기항한다. 단풍이 한창일 10월 초가을 프리미엄급 크루즈로 북해도 지역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 1회 부산 출발’ 특별 일정으로 구성됐다.
로얄캐리비안 관계자는 “단풍이 만연한 가을 일본 북해도 지역의 오타루, 하코다테와 같은 지역은 관광객들의 선호가 높은 지역이나 비행기로 한 번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이다”라며 “부산에서 승선해 프리미엄 크루즈로 쉽고 편리하게 북해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지중해, 유럽, 알래스카외 카리브해, 호쥬, 뉴질랜드, 아시아, 갈라파고스제도를 연중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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