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베스트’의 첫 선상 레스토랑 선봬
11월 13일 첫 운항하는 드림크루즈의 겐팅 드림호에서는 유명 셰프인 마크 베스트가 선사하는 독창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드림크루즈 한국사무소> 드림크루즈가 오는 11월 첫 출항을 앞둔 겐팅 드림호에서 호주 출신 셰프인 마크 베스트(Mark Best)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겐팅 드림호의 선내 레스토랑인 ‘비스트로’에서 선보이며 마크 베스트 셰프의 첫 선상 레스토랑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대처 브라운(Thatcher Brown) 드림크루즈 사장은 “마크 베스트의 독창적인 요리솜씨를 겐팅 드림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승객들은 다채로운 선상 요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비스트로’ 레스토랑에서는 여행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신규 콘셉트의 이색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마크 베스트의 음식이 소개될 ‘비스트로’는 그릴을 즐길 수 있는 54석의 야외좌석을 포함해 총 219석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8석의 프라이빗한 셰프 테이블에서는 마크 베스트가 선보이는 서양 음식과 와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맛볼 수 있다. 비스트로에서는 호주 스타일의 소고기, 양고기, 리버피쉬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한편 겐팅 드림호는 오는 11월 13일 모항인 광저우에서 첫 출항을 한다. 선내에는 비스트로 외에도 35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아시안, 일본 스타일 외의 다양한 국가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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