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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가 국내 여행사 대상 2017~18년 상품 및 크루즈 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오는 11월 4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신규 크루즈 일정 안내 및 약관 변경 소개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는 오는 11월 4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크루즈 상품 판매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2017/18년에 운항하는 크루즈 일정 및 상품 그리고 일부 변경된 약관을 소개한다. 또한 내년 주요 일정들이 담긴 한국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지사 측은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프린세스가 운영하는 150여 개의 여행 일정 중 일본,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일정 상품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알래스카와 북유럽 등 장거리 크루즈 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 동계 시즌에는 여행사들과 함께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 일정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전화(02-318-1918) 또는 이메일(support@carnival-kr.com)로 신청할 수 있다.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뷔페 점심이 제공된다.
한편 프린세스 크루즈는 판매 여행사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상품 설명회를 비롯해 크루즈 예약 방법, 요금에 관한 교육 워크숍, 주요 지방 도시에서의 세미나 등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일반인을 위한 크루즈 설명회도 병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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