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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나드라인이 내년 동남아 럭셔리 일정을 단 1회 특가 제공한다.
홍콩과 태국,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는 7박 8일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큐나드라인의 퀸메리호와 퀸엘리자베스호.
퀸메리2호 7박 8일 일정 프로모션 통해 단 1회 할인
프린세스크루즈의 자매 회사인 큐나드라인이 오는 2017년 4월 운항하는 동남아 일정을 단 1회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큐나드라인은 내년 4월 1일 퀸메리2호를 이용해 홍콩에서 태국을 거쳐 싱가포르에서 1박 일정을 포함한 총 7박 8일 상품을 109만 8,900원부터 제공한다. 상품에는 크루즈 내 숙박과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이 포함 돼 있다. 왕복 항공권은 불포함이다.
퀸메리2호는 배 전체길이가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높이보다 길고 무게는 151,400톤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이라는 기록과 함께 여행 경비에 있어서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럭셔리 크루즈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지 챈(Gee Chan) 카니발코퍼레이션 한국지사장은 “퀸메리2호는 영국 여왕이 직접 명명식을 거행할 만큼 클래스가 다른 크루즈다. 매일 기항지 투어가 진행되는 일반 크루즈와는 달리 큐나드라인은 크루즈 내에서 즐기는 경험 자체가 화제가 될 만큼 선내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퀸메리2호는 올 상반기에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대대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했다.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100여 개 이상의 새로운 메뉴도 제공하고 있어 이번 특가를 통해 그야말로 최고급 동남아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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