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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를 이용해 지중해의 다양한 국가를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프린세스크루즈의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오는 2017년 4월 취항,
이색적인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스탄불에 기항하는 프린세스크루즈.
마제스틱프린세스호 취항 기념 특별요금 선봬
프린세스크루즈가 내년 선보이는 초대형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의 취항을 기념해 지중해 지역 특별요금을 선보인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들과 △로마 △베니스 △나폴리 △피렌체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두브로브니크 등이 포함 된 지중해 지역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외에도 자연경관과 요리, 쇼핑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목적지다. 한국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의 하나이자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이기도 하다.
지챈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장은 “지중해 지역은 터키에서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와 도시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을 한 번에 여행하려면 큰 고민은 아마도 교통편이 아닐까 싶다”며 “크루즈는 기차나 항공, 차량 등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비용이 없을뿐더러 각종 식사와 프로그램까지 모두 제공돼 가장 합리적인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린세스크루즈의 지중해 일정은 기항지와 선내 서비스, 프로그램 부문에서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마제스틱프린세스호가 내년 4월에 지중해 지역에서 역사적인 운항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번 특별요금을 이용한다면 풍성한 일정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이번 특별 요금은 프린세스크루즈가 내년 4월부터 10월 초까지 지중해 지역에서 운영하는 총 34개의 일정에 모두 적용된다. 일정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여행객들은 7일부터 14일 일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3,4번째 동반자에게는 추가할인 요금도 제공되니 참고하자.
자세한 내용은 프린세스크루즈 홈페이지(www.princesscruises.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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