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탐험여행 찾는다면, 북극점 탐험 크루즈!
크루즈 인터내셔널은 쇄빙선을 이용해 지구의 가장 북쪽인 북위 90°지점까지 항해 하는 북극점 탐험 크루즈를 선보인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되며 총 15일이 소요된다. 한국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항공편을 통해 이동한 뒤 각국의 북극 탐험 여행자들과 모여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무르만스크까지 이동한다. 무르만스크에서 출발한 쇄빙선은 바렌츠해를 건너 선박의 무게로 얼음을 천천히 가르며 항해한다. 출항 후 약 5~7일째 되는 날 북극점에 도달할 수 있다. 쇄빙선을 타는 일정은 기상 상황과 얼음에 따라 매번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북극점 도달 전 까지 승객들은 쇄빙선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멀리서 선박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얼음 대륙에 랜딩해 볼 수 있으며 북극의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승객들에게는 탐험을 위한 방한 자켓이 제공되며 선내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과학자들의 북극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정확히 90°N을 가리키는 북극점에 도달하면 북극점 탐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극점 도달 후 무르만스크로 귀환하는 동안 프란츠요제프제도를 탐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북극 전문가가 동행해 북극의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며 극지방 탐험가 난센과 요한센이 겨울을 보낸 기록이 있는 프란츠요제프제도의 조지랜드를 비롯해 불가사의한 둥근 바위들로 유명한 챔프섬, 1929년 티크하야만의 후커섬에 세워진 극지탐험 기지, 1881년 레이 스미스 탐험팀이 겨울을 나기 위해 지은 오두막이 보존되어 있는 벨섬, 1873년 프란츠요제프제도 탐험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인 케이프 테게트 호프를 방문한다.
탐험 종료 후에는 선장과 탐험장이 직접 서명한 탐험 증명서가 발급된다. 오는 6월30일 출발해 7월14일 한국에 도착하는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헬싱키 이코노미 항공권 이용 기준 1인당 3천만원부터.
홈 > 회원사게시판 > 크루즈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