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메뉴 맛볼 기회…셰프가 진행하는 기항지 음식 투어

홍콩에서 출발하는 슈퍼스타 버고호에서 명 셰프가 선사하는 ‘크루즈&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루즈&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유명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셰프의 요리를 돕는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슈퍼스타 버고호는 오는 10월26일까지 운항한다. 

크루즈&다이닝 프로모션의 첫 번째 셰프는 케니 첸이다. 홍콩의 TVB에서 방영한 인기 요리 경연프로그램 어프렌티스셰프(Apprentice Chef)의 우승자다. 셰프 첸은 버고호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맞춰 20가지 이상의 메뉴를 준비했다. 매주 화요일 갈라 디너가 열리는 선내 레스토랑 세 곳(파빌리온, 벨라비스타, 메디테라니언)에서 셰프 첸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급 중식레스토랑인 노블 하우스에서는 셰프 첸의 새우버섯볶음 요리와 홍콩 관광청에서 지정한 최고의 요리에서 볶음 요리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쌀과자, 크랩&랍스터도 즐길 수 있다.

셰프 첸은 특별한 기항지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타이완의 유명 레스토랑으로 승객을 안내해 타이중의 맛있는 농산물 음식, 카오슝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