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가 북유럽 7개국을 15일 간 여행하는 크루즈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6월 첫 선보인 이후 서비스 면에서 전 세계 크루즈 선박의 모범으로 꼽히는 리갈프린세스호를 탑승한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한국여행객들을 위해 전 일정 동안 크루즈 전문 인솔자와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여행객들은 보다 수월하게 북유럽의 여행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정으로는 지난해 러시아를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의 핵심 여행지를 둘러본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유명 인테리어 가구의 쇼룸을 방문한다. 또한 덴마크 왕실 도자기인 로얄 코펜하겐 매장과 칼스버그 맥주박물관을 방문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1박을 하며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동 상품은 왕복항공권, 크루즈 객실(2인 1실), 선내 시설과 프로그램, 가이드 및 전문 인솔자 팁,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589만 원부터 판매한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8일 출발하는 일정을 예약하는 여행객의 동반자 1명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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