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크루즈 집중, 정보 공유의 장

크루즈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이 지난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크루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럭셔리 크루즈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행업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실버시크루즈, 씨번크루즈, 리젠트 세브시즈 크루즈, 크리스탈 크루즈, 오세아니아크루즈와 아만

리조트가 함께 전체 명품여행 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줬다.

각 선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유인태 대표가 직접 오랜 시간 크루즈업계에 몸 담으며

쌓아온 노하우 및 관련 정보를 전했다.

또한 선사별 집중 상담이 가능한 1:1데스크를 운영해 업계 실무진들이 좀 더 심도 깊은 선사정보와

판매 포인트를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유인태 대표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크루즈는 이제 생소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아는 것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판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보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크루즈 중에서도 럭셔리 크루즈의 가능성이 높다. 향후 크루즈가 여행사에게는 수익대안이,

여행객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루즈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해마다 크루즈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더욱 럭셔리 컨셉을 강조한 상품들을 다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