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이 코스타 빅토리아호(Costa Victoria Cruise)를 전세 운항함으로 일본시장을 겨냥할 예정이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크루즈로, 메뉴판, 관광 안내서, 영화 및 TV 상영, 노래방, 도서관 등 선내 모든 프로그램이 한국어로 제공돼, 언어의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스타 빅토리아호에는 정찬 레스토랑을 포함한 입맛에 맞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구비돼 있으며 수영장, 바, 키즈클럽 등도 마련돼 크루즈 내에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이번 6월 상품은 6월3일 인천항을 출발해 9일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슈퍼 빙고게임, 이태리 음악 퍼레이드, 얼음 조각 쇼 등 독특한 선상 프로그램 외에도 일본 기항지 관광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사카이미나토항(돗토리현, 시마네현)투어, 가나자와투어, 마이주르(교토, 오사카)투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이 가능하며 투어일정 내에 선택 가능한 세부일정도 다양해 각자 취향에 맞게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관광은 이번 크루즈상품 이용 시 다양한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용고객 5% 할인 및 10인 이상 예약 시 7% 할인, 여행사 하드 블럭 운영 시 상품가의 20% 커미션 제공 및 출발일 기준 14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이용(항구세 및 보험료 29만9000원은 별도)할 수 있다.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