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 ‘더 노르웨지안 엣지’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사진제공=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
선박 개보수·기항지 강화 등 서비스 개선에 초점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하 NCL)이 지난 달 ‘더 노르웨지안 엣지(The Normegian Edge)’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화로 약 40억 원이 투자 될 예정인 본 프로젝트는 △선박의 프리미엄화 △미식의 즐거움 △기항지의 시설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우선 동 사는 선박 개보수를 통해 대부분의 크루즈를 프리미엄 분위기의 새로운 모습으로 바꿀 계획이다. NCL은 지난 해 10월부터 서부 지중해를 운항하는 노르웨지안 에픽호를 시작으로 선박 내부 시설 보강을 시작해 왔다. NCL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더 카번 클럽(The Carvan Club)’을 포함해 기존 레스토랑들이 더 넓은 공간과 이미지로 새롭게 구성 됐다.
또한 NCL은 2016년을 필두로 모든 크루즈라인 선박의 레스토랑 메뉴의 폭을 넓혀 승객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끝으로 동 사는 캐리비안과 바하마의 ‘하비스트 카야’, ‘그레이트 스트럽 케이’를 포함해 NCL크루즈 소재 사유 섬들을 수영장과 크루즈 승객 전용 해변, 수상스포츠 프로그램, 프라이빗 전용 카바나 등으로 채워 여행객들이 프리미엄 리조트 스타일의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NCL크루즈 관계자는 “이번 ‘더 노르웨이지안 엣지’ 프로그램은 크루즈 승객들에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멋과 매력을 전달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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