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버스가 1493년에 발견한 세인트 마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당시 유럽열강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도 세인트 마틴은 독일 문화와 프랑스 문화가 섞여 있는 특별한 분위기의 섬입니다. 이는 하루에 2가지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이점이 되고 있습니다.

쿠바 북쪽 바하마제도의 뉴프로비던스섬 북동해안에 있다. 항구도시이자 세계적인 향락지이며, 특히 겨울철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마이애미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부두에는 깊이 7.5m의 뱃길이
 나있어 깊은 배가 정박하기도 한다. 수산물과 채소가 풍부하며, 사이잘삼,토마토,감귤,파인애플 등을 수출한다.

플로리다반도 남동부, 비스케인만(灣)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관광·상공업 도시입니다. 하이얼리어어·포트로더데일과 함께 각각 대도시권을 이루며,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한 26개시와 그밖의  몇개 지역을 포함하는 대(大)마이애미(Greater Miami)는 플로리다 남부지역의 '황금해안’을 이룹니다. 마이애미시는 라틴문화의 관문으로 불리고 있으며 가장 이국적인 도시로 인식되고, 1980년대 TV경찰 드라마,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가 플로리다의 대도시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이곳을 유명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라바디(Labadee)는 아이티(Haiti)에 위치한 로얄케리비안 크루즈 소유의 휴양지입니다. 로얄케리비안 크루즈의 승객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개발을 하지않은 천혜의 섬에서 드레곤 테일, 콜럼버스 코브, 넬리, 베어풋, 하이드어웨이등 다섯개의 아름다운 비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직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목과 야자수 몇그루와 고운 백사장에서 유람선을 뒤로한 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에서 공수한 점심뷔페와 아이스 광천수가 하루종일 승객에게 제공됩니다. 비치타월을 하선할 때 나눠주며 반드시 승선시 직접 반납해야 한다. 또한 햇볕이 매우 강하니 반드시 썬크림과 자외선 차단 썬글래스를 준비해야 한다.

캐릭 정박지의 서쪽 연안에 있다. 팰머스는 반도에 자리잡고 있어 양면이 바다에 면해 있다. 구시가지는 캐릭 정박지의 내항을 굽어보고 있으며, 호텔들이 서 있는 신시가지는 영국 해협의 팰머스 만에 면해 있다. 팰머스는 오랫동안 중요한 항구였다. 캐릭 정박지는 배들이 언제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피난처이며, 튜더 왕조 시대에 지은 팬더니스 요새(서쪽)와 세인트 모스 요새(동쪽)가 이 정박지를 지키고 있다. 부두와 드라이 독 설비를 늘린 결과, 이 항구를 조선 중심지로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팰머스는 모래가 깔린 해안과 넓은 항구가 있고 날씨의 변화가 적어서 휴양지와 요트 놀이의 중심지로 인기가 높다. 팰 강 어귀에 있는 트렐리식 사유지와 엘리자베스 시대의 농가는 1956년에 내셔널 트러스트(명승사적 보존 단체)가 인수했다. 로열 콘월 요트 클럽의 본부가 있다. 인구 20,297(1991).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코쥬멜은 멕시코의 3대 휴양도시중 하나이다. 코쥬멜은 유카탄 반도 특유의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물빛으로 전 세계의 스쿠버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잘 알려져 있기다.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자연 생태공원인 엑스카렛(X-CARET)이 유명하며, 고대 마야의 유적이 있는 툴룸(Tulum)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