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와 협조체제 구성, 신속 정보 전달

스타크루즈가 크루즈 관련 정보 공유와 프로모션을 집중시키고 한국에서의 크루즈 시장 발전과 여행 활성화를 위해 스타클럽을 창단했다.

송년을 맞이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함께 진행된 이번 스타클럽 창단을 통해 스타크루즈와 관련된 여행사와의 공식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신속한 정보 전달 역시 가능하게 됐다.

스타크루즈는 스타클럽을 통해 한국시장내에서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루즈 시장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포부이다.

한편 스타크루즈는 노르웨이안 크루즈(Norwegian Cruises)의 자매회사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경영사로서 총 18개의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다. 총 3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크루즈는 아시아 태평양, 북·남 아메리카, 하와이, 카리브해, 알래스카, 유럽, 지중해 및 버뮤다의 섬을 포함하여 약 200여 곳을 기항하고 있다.

오는 2013년 1월부터 새로운 크루즈 선박인 수퍼스타 제미니호가 출항하게 된다. 특히 제미니호는 한국의 부산, 제주, 여수를 기항할 예정이다. 부산의 스파랜드, 해운대와 불국사, 제주의 용두암, 여수의 국제가든 엑스포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제미니호의 첫 출항을 위해 크루즈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세계적 수준의 엑티비티로 제공된다.

슈퍼스타 제미니호는 1월2일 페낭을 모항으로 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2월에서 3월까지는 산야 모항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그 후 10월까지는 상하이 모항 일정으로 3박4일과 6박7일로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