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 어때요?] 크루즈로 만나는 그리스 고대유적 ■ 상품명：QR 그리스 일주 + 산토리니 크루즈
■ 특전: 산토리니 기항지투어 포함, 크레타 섬 기항지 투어 추가(49유로)
유로투어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그리스 일주+크루즈 여행’ 상품을 올해도 어김없이 선보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카타르항공을 이용하고 산토리니 기항지관광이 포함된 일정이다.
이 상품은 그리스 본토의 주요 유적지를 코치투어로 관광하고,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루이스크루즈를 타고 에게해의 섬들을 둘러보는 일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이 상품으로 만 총 200여명(4~9월)을 송객했고, 여행사에서 올해 일정을 서둘러 요청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던 상품이다. 항공은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데 도하에서 경유 대기 시간이 2시간40분으로 짧은 편이다. 아테네에 낮 12시경에 도착해 오후 일정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스케줄의 장점이다.
아테네에 도착한 뒤에는 포세이돈 신전이 있는 수니온곶, 헬레니즘 유적을 볼 수 있는 코린티안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등을 둘러본다. 3일째에 아테네 피레우스항에서 루이스크루즈 올림피아호에 탑승해 미코노스, 쿠사다시에서의 에페소 유적지 관광, 크레타섬 등을 기항하게 되는데 이 섬들은 기항지관광이 유료다. 이어 에게해 크루즈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산토리니 섬에 도착해 이아마을에서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산토리니 기항지 투어는 상품가에 포함시켰다.
아테네 피레우스항에 도착한 것으로 그리스 일주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후 아폴로 신전이 있는 델피, 중세 수도원 메테오라 등 그리스의 주요 유적지를 추가로 방문하게 된다. 유로투어 측은 “지난해 한건의 고객불만도 없었을 만큼 높은 만족도를 얻은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품의 연합사로는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자유투어, 롯데제이티비, 노랑풍선, 하나투어, 앰엔서비스, KRT, 한진관광, 투어이천, 온라인투어, 파라다이스티앤엘, 롯데관광 등이 참여했다. 한편 유로투어는 지난 14일 종로 더부페에서 카타르항공과 함께 연합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이번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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