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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 108일 세계일주 상품 출시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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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가 다운 프린세스호를 타고 108일의
세계일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다운 프린세스호 모습. | | 프린세스크루즈(한국지사장 지챈)가 마침내 국내에 세계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세계일주 크루즈는 내년 5월17일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108일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와 남미 등의 일주를 마치고 9월1일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세계일주 일정에는 7만7천톤급의 다운 프린세스(Dawn Princess)호가 배치될 예정이다.
다운 프린세스 호는 승객 1,990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승무원 900명이 탑승,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일주 크루즈 요금은 만 12세 이상 승객 기준 3,490만원으로 인천-시드니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2인1실 선실, 전 일정 크루즈 선내 모든 식사, 부대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과 여행자보험, 팁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6명 이상 모객 시 출발 가능하며 크루즈나라(1577-3227)을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지챈 지사장은 “세계일주는 누구나 꿈꾸지만 비용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망설인다. 이번에 프린세스크루즈가 선보이는 세계일주 여행은 하루에 약 32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책정돼 있어 가격대비 경제적인 여행”이라며 “선사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하루 5번 이상의 식사가 제공되며 24시간 룸서비스, 피자와 아이스크림 매장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매일 영화를 무료 감상할 수 있으며 스파/수영장/카지노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며 프린세스크루즈를 통한 세계일주 여행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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