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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선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레전드 호. |
TTG 선정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콕에서 열린 TTG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Best Cruise Operator)로 선정됐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여행 전문지 TTG (Travel Trade Gazette)에서 아태지역의 여행관련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TTG의 패널들의 만장일치로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최고 크루즈 선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심사평에 따르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선상 프로그램, 암벽등반이나 미니골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상 시설과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를 연중 운항하는 레전드호는 푸껫, 하롱베이, 나가사키, 후쿠오카, 서울, 제주, 벳부 등을 기항하는 다양한 일정을 운영 중이다. 부산, 인천, 싱가포르, 홍콩, 상해, 천진, 요코하마 등을 모항으로 하는 다중 모항 일정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크루즈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아시아태평양지역 캘빈 탄(Kelvin Tan) 총괄이사는 “훌륭한 상을 4년 연속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아시아 고객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선정해 주신 업계 파트너 분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2007년부터 7만 톤 급 레전드호를 투입하여 아시아 크루즈를 연중 운항하고 있다. 레전드호는 현재 홍콩을 모항으로 동남아시아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아시아 일정을 운항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2012년 아시아 지역에 14만 톤 급 보이저호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아시아를 운항하는 최대 크루즈선이다.
출처 : 여행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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