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루즈가 첫항해에 나선지 19년이 됐다. 스타크루즈는 이를 기념해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버고호에서 ‘스타크루즈 19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첫 출항 때의 70년대 스타일로 ‘그레이트 월드’테마 크루즈를 운항하며 스타크루즈의 19년 항해를 자축했다. 스타크루즈의 마이클 고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매우 큰 도움을 지난 19년간 고객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받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스타크루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며, 스타크루즈 만의 고객서비스와 미식여행, 낭만 여행과 같은 테마 크루즈를 개발, 발전시켜 승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크루즈는 5,000만 달러를 투자해 5,000만톤 규모의 슈퍼스타 제미니호를 개보수하고 있다. 2013년 1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첫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며, 4월에는 상하이를 모항으로 동북아시아 일정을 소화하고 11월 산야에서 하롱베이, 다낭 기항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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